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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일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이라는데 나도 쉴 수 있을까?
매년 10월 1일은 국군의 날입니다. 올해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예상치 못한 임시공휴일이 생기면 가장 궁금한 내용은 ‘우리 회사도 쉬는 거 맞지’, ‘은행도 쉬나?’ 이런 부분 아닐까요?
그래서 알아봤습니다.
국군의 날은 1948년 10월 1일, 대한민국 군대의 창설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되었습니다.
당시 대한민국 정부는 독립을 지키고 국가를 방어하기 위해 군대를 조직하였고, 이 날은 군의 창설과 그 의미를 되새기는 날로 자리잡았습니다.
이후 국군의 날은 군의 기념일로서, 군인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군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날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는 이유는 군대의 중요성을 사회적으로 널리 인식시키고, 군인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함입니다.
임시공휴일 모든 회사가 포함일가요?
- 아닙니다. 임시공휴일은 법정공휴일로 2022년부터 5인이상 사업장에서는 반드시 유급으로 보장해주어야 하지만, 5인미만 사업장에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임시공휴일 안 쉬는 회사는?
- 5인미만 사업장 근로자는 법적으로 해당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회사의 재량이며, 근로를 하였어도 휴일근로수당의 지급의무는 없습니다.
임시 공휴일에 은행이 열리나요?
- 은행, 학교, 관공서 모두 임시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습니다.
임시공휴일에 근무를 하면 근로수당은 어떻게 될까요?
- 8시간까지는 통상입금의 50% 더하고, 8시간을 넘겨 일한 시간은 100% 더해서 계산합니다.
- 시급이 10,000원일 경우, 8시간까지는 15,000원, 8시간 이상부터는 시급 20,000원부터 계산된 수당을 지급해야 합니다.
임시공휴일로서 국군의 날이 주는 효과는 단순히 하루의 휴식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이 날은 국민들이 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군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기념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군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는 계기가 됩니다.
올해 국군의 날 행사는 10월 1일 서울공항에서 기념식을 가지고 오후 숭례문~광화문 일대 시가행진을 시행한다고합니다.
카퍼레이드와 공중,지상장비가 기동된다고 하니 행사에 참여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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