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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영구치 나는 시기, 유아 영구치 나는 시기의 잠투정

 

아이의 영구치는 일반적으로 6세에서 7세 사이에 처음 나기 시작합니다. 이 시기에 나오는 첫 번째 영구치는 첫 번째 큰 어금니(제1대구치)로, 이는 유치(젖니)가 빠지지 않고도 뒤쪽에서 자라납니다. 이후 앞니(중절치)나 송곳니 같은 다른 영구치가 차례로 자리를 잡습니다.

영구치가 나기 시작할 때 알 수 있는 몇 가지 신호는 다음과 같습니다:

 

영구치가 나기 시작할 때 신호 

  1. 유치 흔들림: 영구치가 나기 전에 해당 유치가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이는 영구치가 아래에서 자라면서 유치 뿌리를 밀어내기 때문입니다.
  2. 잇몸 부위 통증 또는 부종: 영구치가 올라올 때 아이가 잇몸 부위의 통증이나 불편함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잇몸이 붓거나 약간 붉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3. 새로 난 이가 보임: 유치가 빠지거나 흔들리면서 그 자리에 새롭게 자라나는 영구치가 보이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작은 부분만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커집니다.
  4. 어금니의 새 이빨: 첫 번째 어금니는 유치 뒤에 새로 자라나는 영구치로, 유치가 빠지지 않은 상태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영구치 나는 시기에 잠투정

 

유아가 영구치가 나는 시기에 잠투정을 부리는 것은 흔한 현상입니다. 영구치가 나면서 잇몸에 불편함이나 통증을 느끼기 때문에 수면 중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가 잠자리에 들 때나 밤중에 이러한 불편함이 심해져 잠투정을 부리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도울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통증 완화: 아이가 영구치가 나는 부위에 통증을 느낀다면, 치과에서 권장하는 어린이용 진통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의사와 상담 후 적절한 약을 사용해야 합니다.
  2. 차가운 물건으로 잇몸 진정: 아이가 물 수 있는 차가운 수건이나 냉장고에 넣은 치발기를 제공하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차가운 온도가 잇몸을 진정시켜 줄 수 있습니다.
  3. 부드러운 마사지: 잇몸을 살살 마사지해 주면 아이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습니다. 깨끗한 손가락으로 잇몸을 부드럽게 눌러주면 통증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잠자리 환경 개선: 아이가 잠들기 전에 편안하고 안정적인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용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아이가 편안하게 잠들 수 있도록 배려해 주세요.
  5. 아이가 영구치가 나는 시기에 통증으로 인해 예민해질 수 있으므로, 이때는 더 많은 위로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잠들기 전 함께 시간을 보내며 아이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만약 통증이 너무 심하거나 잠투정이 오래 지속된다면 치과를 방문해 전문가의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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